사랑스러운 한글 그림동화와 영어동화가 함께 있는 '달 뻥튀기(Puffed Rice Moon)'

하루하루 지날수록 누가 베어 먹었는지, 줄어드는 보름달 달 뻥튀기를 보며 안절부절하는 미리.
'뻥이요!'
멍이와 곰이 그리고 미리는 작은 입으로 동그랗고 노오란 달 뻥튀기를 바삭바삭 먹으며 반달도 만들고 초승달도 만든다.
아이의 끝없는, 달나라까지 가는 생각꼬리와 엄마의 무한한, 달나라까지 전해질 수 있는 포근한 마음과 작은 좁쌀 하나, 둘, 셋….이 모여 달나라까지 이어지는 둥근 뻥튀기.
소소한 것에서 무한한 감성의 포근함을 맛보는 순간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동화책이다.
한글과 영어를 함께 수록하여 동화책을 읽는 동시에 영어공부도 할 수 있다.

<b>김효교</b>

글작가 겸 그림작가.
남원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. 국제 살롱전, 메종 오브제, 프랑스 전등협회, 벨기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에 선정되어 전시를 한 경력이 있다. 현재 프랑스 남부 니스에 거주중이며 그림책 작품활동 중이다.
저서:'마음을 보았니?','할머니의 요술가방','달팽이가 말하기를','쉿쉿!','종이접기','나비를 잡으려고 했는데..'등


<b>장원영</b>

디자인,일러스트레이션 프리랜서
(주)쌈지 캐릭터 응용 공모전에서 입상. 현직 미술교사, 작가들과의 1~3회 미술인 전시회 참여. 소통하고 가르침에 관심을 가지고 미술지도에 임하고 있다.
[주요 작업물]
금융감독원, 두란노, 원자력 지식교재, 한국전력, 농협, CUP, 예영, 독문연, 에듀박스, 평단, 예공 축하카드, 생명, LG U+ 모바일 이외. 시각디자인 관련 다수.